2012년 01월 24일
흐름에 대해 두서없이

매드하우스 근무중인 한국인 인터뷰보고 적어봅니다.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두서없고, 그 분을 비판하고자 하는 목적은 전혀 없습니다.

- 에바 붐 이후 97.98년까지는 잘 나갔다.
- 에바 붐이 꺼진건 그걸 뒷받침해주는 콘텐츠의 부족(당시 기준으로) : 99-02년
- 다시 불이 붙은건 건담시드 : 03-05년
- 이 버블(버블이라고 한다면)이 정점으로 간 때가 06년. 하지만 이 해의 수많은 중소형 오리지널과 원작작품들. 
동인계열의 대형작(페이트 등)들은 결과적으로 심각한 실패.
그리고 패권을 차지한건 라노베의 하루히(4월)와 막장의 코드기어스(10월). 이 때가 명백한 터닝포인트.

- 07.4월은 질적양적으로 충분한 성취를 이뤄냈지만, 그것은 이미 떠나간 기차.
- 라노베와 극단, 그리고 슬금슬금 세력을 넓히던 신사계열 작품들이 시대를 제패했던 때가 08,09년.
- 하지만 라노베마저 부족현상. 극단과 신사는 결국 자극의 역치로 인해 점점 쇠퇴.
- 08,09년, 그리고 10년까지는 전체적으로 꽤 암울했다. 이전포스팅 둘러보니 '막판'이란 표현도 썼더라.
이대로 가다가는 쇠퇴는 피할 수 없는 길일거라고.
- 하지만 이 기간중에도 반짝이는 작품이 있었고, 이를 만든 중진,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있었다.

- 그리고 그 포텐이 터진게 2011년.
- 버블이 있었고 암울한 시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 기간동안 크지는 않지만 믿을 수 있는 인재풀이 생겨났다.
- 요즘 느끼는 거라면, '그래도 판은 돌아간다' 랄까. 

by puon | 2012/01/24 02:55 | 애니 | 트랙백 | 덧글(3)
2011년 07월 30일
잡생각들
1. 7월 27일(발매일 기준)은 TV판만 기준으로 일본애니 역사상 가장 많은 BD/DVD 가 팔린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채널 3권
DOG DAYS 1권 (속보보니 의외로 1만은 쉽게 넘을듯)
IS 4권 (샤를화다 보니 IS 시리즈 최고 찍을듯)
STAR DRIVER 7권
STEINS; GATE 2권
아노하나 2권
금서목록2기 6권
아자젤씨 2권
오레이모 8권
은혼2기 1권
프리징 5권
청의엑소 2권
전파녀청춘남 2권
비탄의아리아 2권
마마마 4권

5천 넘는 작품만 이정도에요. 6만작품 하나(마도카)에 4만작품 2개(IS,아노하나), 1~2만작품 5~6개.
2채널의 어느 잉여가 분석해줬으면 좋겠네요. 기존 데이터가 있나 싶어서요.



2. 아이마스 영상판매는 만단위로 움직일거라 봤는데, 의외로 부진하네요.
하지만 핑드럼의 선전은 놀랍고, 우사기드롭의 선전은 더 놀랍고요.
이번 7월이 로리시즌이라고 하지만, 그 수혜를 다른 모에물도 아닌 우사기드롭이 가져가다니.
몇 번 이야기하지만, 올해는 정말 (좋은 의미로)희한한 시즌입니다. 



3. 사실 한국이 일본애니, 만화를 향유하는데 있어선 가장 저비용 고효율을 가진 나라 아닌가요?
대여점, 만화방이 불법이 아닌 이상 만화는 말할 것도 없고
애니는 애니플러스의 등장으로 한 시즌 1/3 이상의 작품을 년간 연간 5만원으로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보고요.

물론 종류와 수의 제약은 있지만, 이건 애니로 봐서는 일본도 수도권이나 오사카지역 빼고는 마찬가지고,
대여료도 일본 쪽이 더 비싸죠.
대만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덧. 하지만 저작권 논란에서 한 쪽 편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18금물이 대상이 되면요...



4. 순전히 읽기 용으로만 트위터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는데,
보고만 있으니 쓰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어차피 블로그에서도 긴 글은 못쓰고 있으니...

by puon | 2011/07/30 19:33 | 애니 | 트랙백 | 덧글(2)
2011년 07월 11일
애니플러스 사용기
밸리로는 오랫만에 보냅니다. 프리미엄 1년 결제했습니다.


1. 결제했음에도 핸드폰에서 무료애니는 여전히 광고가 나옵니다. 웹에서는 안나오네요.

   핸드폰으로 볼 수 있는건 A채널 같은 소품애니가 한계일듯 합니다.
 
   속도가 1메가에 가까운 곳이면 3G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헬지사용자로서 특정장소 말고는 불가능한 일이네요..


2. 예전 애니(2010년 7월 시즌까지)의 화질 상태가 유료로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네요. 이건 뭐 약간은 이해가 가지만,
   식령제로의 다운로드가 8화까지 밖에 없다는건 방치라고 밖에...

   거기에 홈페이지에서 고화질VOD를 보려니, 꽤 끊깁니다. 이건 아무래도 오래된 노트북 문제 같기도 하지만요....

   다운로드 파일이 하나에 500메가가 넘는다는 것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진짜 보는 맛은 있어요. 원본이 좋긴 하네요.


3. 캡쳐가 안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다운로드파일은 당연히 보안이 걸려있고,
   갤럭시유는 진저브레드부터 동영상캡쳐를 못하게 막아놓은거 같더군요.
   대놓고 캡쳐하게 해주세요라고 징징거리기도 뭐하지만, 캡쳐정도는 하고 싶었는데요.


이래저래 해도 결론은

"펭귄드럼 사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by puon | 2011/07/11 01:24 | 애니 | 트랙백 | 덧글(2)
2011년 04월 16일
두서없는 생각들
아직 4월시즌 OP,ED도 체크 못했네요. 그래도 한 번 써봅니다. 밸리올릴 수준의 글은 아니고요.

1. 07년 4월이 대단했던 것은 작품의 퀄리티 뿐만 아니라 시즌 전체적인 밸런스가 절묘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즌전체가 좋아도 판매량적으로 메가히트작이 나오면 나머지가 묻히죠;;
일반적인 시즌이 보통 원,투톱체제인데, 07년 4월은 러키스타, 나노하, 그렌라간이 최상위권을 나눠 가졌습니다.....

포스팅을 하게 된 계기는 일웹에서 본 밑의 게시물. 순위는 아마존재팬 예약순위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아마란으로 알고 있습니다.


まさかの質アニメ対決になった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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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方混沌のブヒアニメの中から抜けだせる作品はある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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腐層の飛躍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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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して最後の大物、日常はいつ動く!?

1월시즌 IS의 오버슈팅도 꽤 신기했지만(아무리 그래도 스토판을 넘을 줄이야;;), 아무리 초반이라도 이 순위는 더 신기하네요.
오리지널의 초강세는 둘째치더라도, 분명 선두권에 있을 법한 작품들이 방송 후에도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도 뭐랄까...
전체적인 시즌 구성, 판매량비중에 있어서도 07년 4월의 냄새가 조금씩 더 짙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 이건 참 말하기 어려운데, 과연 국가적 재난이 이 특수한 매체의 소비경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까가 궁금합니다. 우선 지갑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는 것은 증명된거 같네요;;

- 고베지진 직후인 95.4월 시즌이 뭔가 다르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슬레이어즈가 시작했고, 세일러문 시리즈가 계속되었죠. 95.10월에 에바가 나왔지만, 이걸 직접적으로 연결시키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 9.11 직후인 01.10월 시즌은 풀메탈패닉 방영연기등 몇몇 영향이 있었지만, 소비취향의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11.4월 시즌입니다. 저는 우선은 별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의 데이터가 뭔가 수상하네요.
그쪽 화제작들의 부진은 IS의 오버슈팅으로 인한 반동일 수도 있습니다. 역량이 결집된 오리지널의 힘일 수도 있고요.
여하튼 작품 외적으로도 흥미있는 시즌이 된거 같습니다.
by puon | 2011/04/16 02:45 | 애니 | 트랙백 | 덧글(2)
2011년 02월 06일
2010년 분기별 베스트 애니메이션 오프닝 모음
2010년 뽑아본 베스트 오프닝, 엔딩 모음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만드는 사람이 잘 만든다란 느낌이네요.
설명은 생략합니다~

[2010년 1월 시즌]

히다마리 스케치 호시미츠 OP - 할 수 있을까☆☆☆ (샤프트)





[2010년 4월 시즌]

케이온!! ED - Listen!! (교토 애니메이션)




WORKING!! OP - SOMEONE ELSE (A-1 Pictures)





[2010년 7월 시즌]

케이온!! ED2 - No, Thank You! (교토 애니메이션)




케이온!! OP2 - Utauyo!! MIRACLE (교토 애니메이션)





[2010년 10월 시즌]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OP - DOWN TOWN (샤프트)




해파리공주 OP -
ここだけの話 (브레인즈 베이스)




GA OVA ED 과 초전자포 OVA OP도 좋은데, 너무 많은거 같아서 제외합니다.

덤 : 해파리공주 결과(그래마을등을 봐도)를 보니 확실히 핵심만화팬 -> 아니메팬의 연관성이 여타 관계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바쿠만이 안팔릴건 예상했지만 해파리공주가 이렇게 안 팔릴줄은 몰랐네요. 
노이타미나나 일5 시간대의 시청률도 이제 상당히 평범해졌고, 여러모로 각개전투로 돌입했다는 느낌입니다.
by puon | 2011/02/06 21:26 | 애니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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